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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협 새만금지회, 농어촌·취약계층 안전교육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는 소규모 농촌학교 어린이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봉사 안전교육에 이어 취약계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2-22 15:48:52 2015.12.22 15:48: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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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이하 안교협)는 21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응급처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교협 새만금지회 고선곤 연수원장은 “전문강사(조명렬), 재난안전지도사(정자욱, 오소영)가 간단한 이론 강의와 실습 위주로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했다”며 “모두가 열심히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자동충격기(AED)를 낙오자 없이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운복지관 강선태 부장은 “영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계층의 사람들과 생활하는 복지관 운영상 오늘 임직원들의 안전교육은 꼭 필요하고 아주 실용적이었다”고 평가했다. 22일에는 낙도인 무녀도초등학교(교장 김옥중)를 방문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교협 고병석 회장은 “어린이의 바람직한 성장과 안전을 도모하는 일에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군산시의 어린이 행복도시 구현에는 생활 속 안전이 선진국처럼 확고하게 자리 잡아야 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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