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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임피초등학교 ‘Rainbow 학부모회’가 교육부 주관 ‘2015 학교 참여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군산선유도초·중학교와 전북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교육 분야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임피초 Rainbow 학부모회는 ‘36.5℃ 따뜻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운영해왔다. 따뜻한 정이 깃든 음식 나눔, 환경사랑 알뜰시장 아나바다, 학교 텃밭 가꾸기, 학부모 재능 나눔 교육기부 수업, 온가족 독서캠프,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모범 사례로 뽑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회의 우수한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학부모회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은 2010년부터 학교 및 지역 차원의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모든 교육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5년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참여,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교육, 가정-학교 간 소통 등 4개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사례 200개를 추천받아 최우수상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92개 등 총 100개를 선정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도내에서는 우수상 1교, 장려상 3교,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등 5곳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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