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서관(본관, 분관, 작은도서관)은 29일 군산시립도서관에서 '책 읽는 가족 시상 및 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 시상은 올 한해 도서관 육성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유공자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다독자, 최다도서기증자, 도서관 재능기부, 작은도서관 운영 유공표창 4개 분야에 대한 유공 표창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으로 이루어졌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다독자 유공 표창=초등부 변민서(서해초, 505권), 채현빈(산북초, 484권), 중․고등부 채천성(영광중, 147권), 일반부 전여진(223권) ▲최다도서기증자 표창=중․고등부 김다빈 (진포중, 443권), 일반부 나춘성 신부(나운성당, 438권) ▲도서관 재능기부로 도서관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재능기부 표창=전성미(책 읽어 주는 할머니,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군산시 작은도서관 운영 유공표창=나포작은도서관 운영자 이병숙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