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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초·중 개교 69년 이래 최초의 장관상 쾌거

선유도초·중학교(교장 이정희)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5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 중 학부모교육 부문에서 전북대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1-04 16:43:44 2016.01.04 16:43: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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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유도초·중학교(교장 이정희)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5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 중 학부모교육 부문에서 전북대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뱃길로 1시간 30분 걸리는 선유도초·중학교는 대부분의 학부모가 관광에 따른 식당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은 많으면서 학교교육활동 참여에는 무관심했다. 2014년부터 본교에 부임한 이정희 교장은 이러한 학교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 학교교육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모델을 구안 적용한 결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학교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유도초·중학교는 ‘모두가 만족하는 힐링 (HEALING) 학부모교육’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Happy 행복한 학부모 참여교육, Environment 조직화된 학부모 참여 교육, Aid 지원하는 학부모 참여교육, Leadership 비전있는 학부모 참여교육, Interesting 재미있는 학부모 참여교육, Network 뻗어가는 학부모 참여교육, Growth 성장하는 학부모 참여교육을 전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러한 모델은 도서벽지 등 학부모 참여도가 낮은 소규모학교에 일반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희 교장은 “그동안 학교 울타리를 사이로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에게 거리감을 느끼고 있던 교육공동체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학교교육활동참여로 인해 자녀애 대한 이해도와 서로에 대한 존중감이 향상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운영성과 소감을 표명하고 선유도초중학교 개교 70년 이래 최초의 교뷱부장관상을 받게 된 것에 학교구성원 모두가 흥분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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