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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12일 월드비전 홍보관에서 교육기관 나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장대학교 이승우 총장,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의 지역개발사업, 국내구호사업(사랑의 도시락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등), 북한지원사업 등에 대학교가 갖고 있는 다양한 지원 컨텐츠를 개발해 지원하기 위한 첫 시도로 추진됐다. 군장대학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교육나눔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의 문화행사에 뮤지컬방송연기계열 학생들의 공연 및 학생 멘트링 등을 통해 함께할 예정이다. 이승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적인 구호기관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우러드비전과 나눔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월드비전의 정신을 실현하고 실천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양승호 회장은 “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한 나눔 문화 창조에 기여해 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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