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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산학협력 활성화 위한 신년포럼

군산대학교는 발전적인 산·학·연·관 활성화를 위한 ‘2016년도 가족회사 및 산학위원회 신년포럼’을 13일 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1-14 11:25:23 2016.01.14 11:25: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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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발전적인 산·학·연·관 활성화를 위한 ‘2016년도 가족회사 및 산학위원회 신년포럼’을 13일 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포럼은 군산대 가족회사, 공학혁신센터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자체, 교직원 등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2016년 5차년도 LINC육성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산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산업체 및 기업의 의견을 맞춤형 교육개발에 적극 수용·반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년포럼은 △개최선언 △인사말(김동익 산학협력단장) △주요 내·외빈 소개 △산학협력 우수기업체 및 교수 시상 △환영사(나의균 총장) △축하 인사말(군산시 김양원 부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신년포럼 발표 △상호 정보교류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나의균 총장은 환영사에서 “군산대학교의 컨셉은 산학협력이다”고 밝힌 뒤 “지금까지 대학이 성장하는 데 내부구성원 뿐 아니라 관 기업체 분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군장에너지 임시영 과장, 새롬경영자문 강순식 대표, ㈜현대하이텍 김찬규 대표, 장혜순(군산대 식품영양학) 교수, 임승용(군산대 식품생명공학) 교수, 한세민(군산대 주거 및 실내계획학과) 교수 등이 수상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년포럼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전라북도청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2015년 도정 주요성과 △2016년 중점 추진계획 △2016년 경제산업 육성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희숙 국장은 “청년들이 편하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전북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어렵더라도 전북의 우수한 자원들을 많이 기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고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 달라”고 약속했다. 김동익 산학협력단장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을 제목으로 LINC사업 4차년도 성과 및 5차년도 계획을 설명했다. 주 내용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현장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구축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활성화 △설계역량 강화 △인성개발 등에 관한 성과 및 계획이다. 김동익 단장은 “산학협력에 참여한 535개 가족회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산대의 발전이 대학의 발전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역회사 모두의 발전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황재정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교육혁신센터 4차년도 성과발표’를 주제로 이준식 교육부 장관의 ‘창조경제 전진기지화를 위한 공과대학 혁신방안’을 가필해 비교분석했다. 황재정 센터장은 “기업연계형 캡스톤 디자인을 많이 하려 노력중이나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 뒤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업체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기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과 대학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럼을 통해 가족회사 회원 모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국회의원은 “혁신적인 기업가가 탄생하기까지는 개인의 창의력, 부단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뒷받침되는 많은 기반이 있어야 된다”며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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