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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20일 청소년들을 위한 이색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국영상대학교 학과 중 방송PD, 스튜어디스/스튜어드 학과 진로체험에 참여했다. 방송PD, 스튜어디스/스튜어드 체험은 한국영상대 학과 교수가 직접 진행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이 됐다. 스튜어디스 체험에 참여한 이아란(중앙여고)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일부 해결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올바른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해결”이라며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16년 한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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