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와 중국 산동사범대학이 21일 중국 산동사범대학교에서 양교 학술 및 교육연구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 이성룡 기획처장, 표세만 국제교류교육원장, 물류학과 강태원 교수, 동아시아학부 정성은 교수, 체육과 허궈지엔 교수, 산동사범대학의 당파(唐波) 총장, 부총장, 학장, 국제교류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는 ▲학술인원의 공통 관심 분야 연구 및 학술강의, 학술회의 공동 개최 ▲양교 학술 및 연구인원 교류강화 ▲공동 관심분야 데이터, 문서, 연구자료 교환 ▲학생교환 및 교환학생 취득학점 상호교환 ▲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에서 있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동사범대학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공립종합대학으로 1950년에 설립되었고, 25개 단과대학, 82개 학과, 39개 석박사과정을 운용하고 있다. 분교로 창칭캠퍼스가 있으며, 산동성 성립(省立) 중점 육성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