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4일 개최된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1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도내 11개 4년제 대학총장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대학 간 친목 도모 및 전북지역 대학교육의 질적 제고, 대학정책 효율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전북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의균 총장은 내달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21대 회장 직을 맡아 전북을 대표해 전북지역 대학 및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나의균 총장은 현재 (사)대한기계학회 호남지회 부지회장,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 특별조사위원,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사장, (사)새만금조선·해양레저협회 초대 이사장, 공군 38전대 정책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 고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