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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606개 초중고・특수학교에 국악・연극・무용 등 8개 분야의 예술강사를 파견, 지원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총22억원을 투자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도내 408개 초등학교, 127개 중학교, 61개 고등학교, 10개 특수학교 등 총 606개 학교에서 3월부터 진행된다. 학교 예술강사는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총8개 분야이며 올해는 특히 고등학생이 관심이 높은 미디어아트, 관현악밴드, 문학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학교당 지원하는 수업시수는 학교 규모와 수요에 따라 연간 60~630시수이며 예술강사 배치와 함께 교육기자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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