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박민정)가 간호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산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치러진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4년생 33명 전원이 시엄에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군산대 간호학과는 졸업생이 배출된 2014년부터 3년 연속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생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201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립대학교 간호학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박민정 학과장은 “군산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위한 SMART education 센터 및 최첨단 멀티미디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습 공간을 갖춤으로서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국가고시에 대비하여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