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작은도서관(운영자 이병숙)이 22일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식을 가졌다. 나포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 주관 2015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포상금과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수여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도서관 운영으로 책 읽는 군산, 건강한 군산으로 가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포작은도서관은 강사 및 재능기부자,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을 통한 연극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