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병철)와 전북외고(교장 전상기)가 글로벌 시대 청소년 국제교류 촉진 확대를 위해 8일 외고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 및 청소년 국제교류 촉진 확대 등 3가지 주요 협력사항에 합의하고, 향후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 청소년 국제교류 촉진을 위한 사업 개발, 정보 공유 및 추진 지원 ▲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사업 기획 및 참여 등 협조 ▲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협조 등이다. 이병철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도내 청소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전라북도 출연기관으로서 국제교류 네트워크 사업,도민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 외국인·유학생 지원사업 등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