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중일ME사업단(단장 남이숙)은 15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 릴리홀에서 새만금 중일 ME 특성화 사업단 설명회 및 창의능력개발 엑스포를 개최했다. ‘엑스포 & 파워 스타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학부 신입생 및 재학생, 교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대학교는 동아시아학부 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만금 중일 ME육성사업단 참여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 및 ME특성화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업단 창의능력 개발 엑스포를 열어 지난해 사업단 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시온 학생 외 4명이 현장실습, 언어문화연수, 실무역량교육 등에 대한 참여 후기를 발표했다. 신입생들은 ‘자기소개 및 각오 한마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나의균 총장은 특강을 통해 학창시절 외국어 공부법을 비롯해서 국제화 시대 국제적 역량을 연마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아시아학부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나 총장은 “엑스포와 같이 사제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행사는 매우 뜻 깊다”며 “동아시아학부 학생들이 교육부 평가 최우수대학인 군산대학교에서 열심히 역량을 연마하면 한중일 동아시아 국가 협력의 주역이자 국제화의 중심인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