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백지연)가 2016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개강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9일 국비 직업훈련 떡공방창업과정을 개강한 데 이어 1일 사무경리실무자와 도배실무인력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무경리실무자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직종인 사무직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전산교육과 경리실무 및 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한다. 도배실무인력양성과정은 실기훈련과 현장실습을 통한 ‘현장실무 중심’의 기술습득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도배인력을 양성한다. 군산지역 기업체의 인력수요와 여성들의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한식조리기능사과정(결혼이민여성과정), 호텔객실관리사, 의료기기 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의 개강도 앞두고 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구직활동 중이거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63-468-0055~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