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016 보육교직원 아동권리·안전교육·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16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지역내 보육교직원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어린이집안전공제회,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안전교육은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혜영 Save the Children 호남지부장은 이 자리서 ‘아동권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보육교직원의 권리 감수성 향상, 인권 인식 개선 및 인권존중 문화 형성,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등의 강연을 펼쳤다. 이어 최은희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아동학대 예방’, 황지예 원광보건대학 교수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 김은정 군산청소년문화센터장의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윤진주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의 ‘아동학대예방 및 최근 보육정책 동향’과 정회상 군산시어린이행복도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어린이행복도시 강연’도 진행됐다. 윤진주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가 설치․지원하고 호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남권 1호 시 센터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