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 교수, 화학과)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6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운영 사업 평가를 통해 연속 지원사업 유무를 결정했고,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15년 사업평가 결과 매우우수 평가를 받아 연속 지원이 확정됐다. 유수창 센터장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2009년 처음 사업진행부터 지금까지 우수 및 매우우수 평가를 놓치지 않았고, 매년 지역적인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대학 및 각 지자체의 공동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의 지리적·환경적 조건을 뛰어넘어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효과적인 컴퓨터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이루어진 MAKE과학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군산시, 부안군, 서천군의 지원 아래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뿐 아니라 일반 성인까지 그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