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재미있고 유쾌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7일은 아름다운 정글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아기 표범 ‘빌리’가 숲이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동물 친구들과 함께 숲을 지키고자 벌이는 험난한 여정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로 첫 포문을 연다. 21일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10대 친구들이 도로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서로 이별을 며칠 앞둔 날 휴대폰에 알 수 없는 신호가 잡히고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한 마지막 모험을 그린 ‘에코’를 선보인다. 28일은 가족과 함께 정글 탐험을 떠났다가 헬기 추락사고 후 홀로 살아남은 어린소년 제이제이가 정글의 왕 ‘타잔’으로 거듭나 위대한 모험을 시작하는 ‘타잔’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늘푸른도서관(063-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