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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신나는 캠핑 카 캠프”

김천 아람봉사단과 군산 구암동산어린이집(원장 박종미)의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1박2일 캠핑카 캠프’가 27일과 28일 양일간 금강하구둑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5-30 10:16:25 2016.05.30 10:16: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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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아람봉사단과 군산 구암동산어린이집(원장 박종미)의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1박2일 캠핑카 캠프’가 27일과 28일 양일간 금강하구둑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1박2일 캠핑카 체험은 평소 군산시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오던 자매도시 김천 아람봉사단(회장 김정훈)의 지원으로 이루어 졌다. 캠프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물 찾기, 고기 파티, 산책 및 벌칙수행, 아빠와의 담소 및 편지쓰기, 캠프 파이어 등 아빠와 원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아빠의 입술에 립스틱을 바른 뒤 뽀뽀를 한 후 지정된 포토 존에서 셀카를 찍어 올리는 프로그램은 처음엔 부끄러워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모두들 적극적으로 참여해 웃음을 자아 냈다. 이날 부모들은 자발적으로 고기, 먹을거리 등을 직접 가져와 행사를 더욱 배부르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평소 바쁜 일상에 치여 아이들과 함께 놀 시간이 부족했던 구암동산어린이집 아빠와 원아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캠핑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구암동산어린이집 박종미 원장은 “아빠와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김천에서 군산까지 아이들을 위해 와 주신 아람봉사단 김정훈 단장, 단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 아람봉사단 김정훈 회장은 “아이들이 티 없이 재미있게 뛰어 놀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즐거우면서도 뿌듯하다”며 “이번 캠프가 어린이집 원아들과 아빠들에게 오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소 바쁜 일상에 치여 아이들과 함께 놀 시간이 부족했던 구암동산어린이집 아빠와 원아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캠핑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구암동산어린이집 박종미 원장은 “아빠와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김천에서 군산까지 아이들을 위해 와 주신 아람봉사단 김정훈 단장, 단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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