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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보직자 일동이 학교사랑 수목원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학 본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나의균 총장, 이원호 교무처장, 최상훈 학생처장, 이성룡 기획처장, 김동익 산학협력단장, 이성균 입학관리본부장, 나종길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주요 보직자들이 군산대학교가 캠퍼스 부지 내에 조성 예정인 학교사랑 수목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 군산대학교 내 8만여 평의 부지를 숲이 울창한 수목원으로 조성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관계자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학교사랑 수목원을 캠퍼스 내에 조성해 학생들을 위한 생태체험학습장 및 시민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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