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시작된 군산시립도서관 ‘사람이 책이다’의 6월 강연이 시작된다. 이달 사람책 강연으로는 21일 오전 10시 고명자(스피치강사, 전직교사) 사람책의 ‘취미생활,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여가시간과 취미생활, 취미생활로의 책읽기에 대해서 강연을 펼친다. 27일 오전 10시에는 박지훈(달려라 은총이 저자) 사람책의 ‘위기극복을 위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편견 없는 세상을 꿈꾸는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람책도서관 강연은 시립도서관 교양문화실(5층)에서 진행되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강연접수는 방문(시립도서관 2층사무실) 또는 전화(454-5632),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로 사전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총 9회 129명이 참여한 사람책 재능기부 강연은 3월 배형원(시의원)의 ‘자녀행복하게 키우기’를 시작으로 4월 최용(숲해설가)의 ‘사람들은 왜 숲을 찾는가’, 4월 김지연(생각을모으는책읽기)의 ‘그림책 읽어주는 부모를 위한 가이드’, 5월 김완순(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장)의 ‘부모·자녀의 관계기술, 감정코칭’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