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하랑유치원 온새미로합창단(지도교사 이자민)이 10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아이들로 하여금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여러 사람이 함께 널리 불리워지게 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도내 10개 시군 대표 10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하랑유치원은 소방동요‘타임머신은 없어’를 불러 대상 및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자민 지도교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119소방동요를 함께 노래하고 호흡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군산하랑유치원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