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처(처장 김귀태)는 20일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12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발전처의 장학금 전달은 2010년 발전소 준공 이후 738명의 학생에게 3억원이 전달되는 등 6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저소득층 자녀 120명을 각 급 학교에서 추천, 선발했다. 추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오는 24일 까지 개인별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김귀태 군산발전처 처장은 “우수 인재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미래의 동량이 될 젊은 청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원태 교육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발전처에 감사드린다”며 “인사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발전처는 1억 원이 넘는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