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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 새만금아카데미 초청강연

‘바람의 딸’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이 13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군산시새만금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7-11 09:35:09 2016.07.11 09:35: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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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딸’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이 13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군산시새만금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한비야 교장은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하고 싶은 마음과 망설이는 마음이 팽팽히 줄다리기를 할 때 딱 1그램의 용기만 보태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 교장은 홍익대 영문학, 미국 유타대학원 국제홍보학 석사를 마치고 버슨-마스텔라 한국지사 마케팅부 차장으로 일하던 중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세계 오지 여행을 시작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국제NGO월드비전에서 국제구호팀장으로 활동하다 2010년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인도적지원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2011년부터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2013년에는 내전이 끝난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UN 및 다른 NGO단체들과 함께 35만여 명의 피난민을 도왔다. 2014년에는 필리핀 하이옌 태풍 피해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 한비야 교장은 젊은 지도자상 수상,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대학생이 존경하는 여성 1위, 평화를 만드는 사람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세계 오지여행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재난 지역 긴급구호 현장보고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시원한 세상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마음속 이야기 ‘그건, 사랑이었네’, 할까 말까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1그램의 용기’를 출간했다. 진성봉 군산시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때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용기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아카데미 다음 강좌는 내달 17일로,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씨가 ‘아름다운 우리의 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인재양성과(063-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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