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매촌의숙 장학재단(이사장 정회상·사진)은 지난 9일 2016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이날 수여식에서 원광대 손유진 외 21명에게 총810만원을 수여했다. 정회상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동산학원 설립자이신 매촌 선생의 근검정신을 본받기를 바란다”며 “세계를 향해 우리의 시야를 넓혀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명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매촌 장학회는 지난 17년간 각 학교장, 법인 내 임원, 관련 단체장들의 추천을 받아 총 인원 1,315명에게 총금액 5억 7,130만원의 장학금을 전라북도 출신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