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하 청문집)은 2016년 상반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문집은 군산시와 군산YMCA가 함께 생명과 평화가 숨쉬는 지역사회 청소년문화․복지 만들기를 목표로 지도력육성사업, 문화사업, 청소년 인권․복지사업, 네트워크사업, 진로교육지원사업 등 총 6가지 영역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지도력육성사업으로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 plan-V, 이색진로체험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정책토론회, 성폭력예방교육 등이 있다. 청소년 문화사업은 2016 청소년문화제, 2016 청소년어울림마당 군산유스페스티벌이 열렸다. 청소년 인권․복지사업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사랑의밥차, 학교폭력예방캠페인활동이 실시됐다. 청소년 네트워크사업은 논산시와 함께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캠프, 아리울희망공동체, 한중 국제올림픽 스마트 로봇경기대회, 각종 학교 축제 시 동아리 초청공연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매월 열리는 군산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모임에서는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 기획사업으로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스파크 차량을 기증받았다. 2016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 현재까지 총 13회기 중 4회가 된 바 있다. 청문집의 올 상반기 협약기관으로는 전북서부보훈지청, 서해대학교,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 미니스톱 문화점, 테디베어뮤지엄 청소년자치연구소, 금강노인복지관, 인성안전학교 등이 있다. 청문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반기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며 “2015년 최우수기관 평가로 인한 공공프로그램 청소년진로코칭단 꿈꾸는 나무와 함께 청소년 진로야 놀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층 강당증축공사를 진행함으로서 현재 명산동에 위치한 군산YMCA에 사무실을 임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