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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2년연속 선정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 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총 5억1,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8-08 08:54:51 2016.08.08 08:54: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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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 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총 5억1,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의 사명 및 역할․기능에 부합하는 혁신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대학운영체제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대내외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사업이다. 군산대는 일반대학(지역중심)Ⅱ유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산업연계활성화선도대학사업(PRIME)’선정, 지방대특성화사업에 2개 사업단이 재선정되는 등 교육부로부터 대학의 혁신 노력과 교육과정의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 실적을 지속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013년도부터 혁신지원사업의 전신격인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 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4년 연속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동일유형 국립대학중 동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군산대는 혁신지원사업 사업기간인 내년 7월까지 사업예산 총 5억1,400만원을 투입해 ▲기초·보호학문 분야 육성 및 연구활성화 개선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 사업 확대 ▲자유학기제 활동 강화 ▲대학 운영체제 개선 ▲재정 건정성 및 효율화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의균 총장은 “이번 혁신지원사업 선정은 대학의 구조조정 및 인프라 개혁에 대한 대학구성원들의 소통 및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시스템 구축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대학운영과 조직의 효율화 및 교직원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해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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