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은 19일 직원가족을 공장에 초청해 엄마와 함께하는 행복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직원 등 총 150명이 참여해 자동차 제조과정 견학, 성공적인 신차 출시를 기원하는 도미노 게임, 생활속의 응급처치, 가정 기본 예절 등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아빠가 만드는 자동차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엄마와 함께 체험교실을 통해 아빠 회사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게임을 통해 신차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전문 강사에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우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 발생시 조치법을 체득했다. 김선홍 한국지엠 군산지역 본부장은 “직원 자녀들을 엄마와 함께 공장에 초청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 자녀들에게 엄마, 아빠의 고마움을 알게 하고 기본적인 예절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 직원 가족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예원 학생은 “아빠가 직접 만드는 자동차 제조과정을 보니 아빠가 자랑스럽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응급처치 요령과 어른들에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 등을 아빠 회사에서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