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2일 황룡문화홀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군산대 총동문회장, 한국산업단지전북본부장,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나의균 총장은 윤수지 학생 등 261명에게 학사학위를, 임익초 씨 등 110명에게 석사학위를, 황숭택 씨 등 7명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기가 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며 “졸업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산대는 1947년 군산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70여 년 동안 학사 4만1845명, 석사 4216명, 박사 290명 등 6만5,000여명에 이르는 인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