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을 찾으면 평상시 대출권수보다 두 배 많은 6권을 대출 할 수 있다. 군산시립도서관(관장 김홍식)은 8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도서관 두 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운영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늘푸른도서관, 설림도서관으로, 8월 31일, 9월 28일, 10월 26일, 11월 30일, 12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홍식 군산시립도서관장은 “군산시민이 매달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필요한 도서를 더 많이 이용하여 일상에 문화의 깊이를 더하는 삶을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063-454-5642), 늘푸른도서관(454-5980), 설림도서관(454-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