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만4~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 인형극’ 공연에 참여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 인형극’은 내달 8일 오전 10시 30분과 12시 30분 2회에 걸쳐 총 260명을 대상으로 군산시민예술촌(옛 우일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어린이에게 어릴 때부터 올바른 전기안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식 인형극을 기획하여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체험 ․ 학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차정희 군산시 어린이행복과장은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의 확대가 필요한 시기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교육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보육시설은 참여 아동수, 인솔교사, 안전보험가입 등을 기재한 후 전자우편(paradis1974@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