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대표 고동우)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특명! 보자기마을을 구하라’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제목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은파저수지, 장자도, 죽동 농촌체험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 자연을 벗 삼아 놀고 배우며, 보자기를 활용한 오감신체놀이를 통해 보자기마을의 이야기를 완성하고 가족들과 모두 즐거운 잔치로 마무리하게 된다. 아토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우리나라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내재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내용은 아토가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 http://band.us/n/aca8S3H2HbgaX)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atocoop/)로 확인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진행상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 주관 기관(아토)이 학부모에게 실비의 10% 범위에서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