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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한 그릇으로 사랑나눔 실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3일 조촌동 동성경로당 일대에서 사랑나눔 국수데이 행사를 열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9-06 09:50:17 2016.09.06 09:50: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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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3일 조촌동 동성경로당 일대에서 사랑나눔 국수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 더불어함께 봉사단 주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 다르마요가원의 후원, 아리울희망공동체와 조촌동주민센터의 협조로 어르신, 청소년, 학부모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군산가이드동아리, 진포중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제일고등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영광중, 중앙여고 학생들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사랑나눔 자장데이에 이어 열린 ‘사랑나눔 국수데이’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청소년과 어르신께 한 끼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와 더불어 청소년 인권 실태조사 모니터링, 군산 가이드 홍보 활동, 학교폭력예방캠페인활동, 노인인식개선캠페인활동도 함께 열렸다. 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인 이승수(중앙고 1) 학생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힘들었지만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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