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이하 안교협)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백지연)가 19일부터 29일까지 재난안전 지도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24시간 기본 교육(이론,실습)과 소양 및 체험학습 등의 32시간 교육을 마친 후 시험을 통과하면 2급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안교협 새만금지회에서 실무 역량강화 연수를 무상으로 받고 연계된 어린이집부터 노인회에 이르기까지 각종 교육기관 및 사회단체와 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교육기관 학생과종사자나 대학생, 일반인, 보육시설 관계자, 안전관리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 연수 기간은 19일부터 29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은 13일까지 안교협(063-465-1165)으로 하면 된다. 고병석 회장은 "안전은 모든 이에게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고 교육 훈련을 통하여 예방과 위기 시 대응력을 길러야 한다" 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