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평생학습중심대학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하는 ‘2016년평생학습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호원대는 지난 2014년에 처음 선정된 이래 3년 연속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우뚝섰다. ‘평생학습중심대학’은 평생학습자 친화적인 대학체제 개편을 통해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위 취득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평생학습중심대학(Ⅰ, Ⅱ, Ⅲ유형)은 39교 내외이며 호원대는Ⅰ유형 학위과정에 선정돼 2억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호원대 평생학습자를 위한 학위과정은 대학 내 4개의 평생학습자친화형 학과를 2017학년도 모집인원으로 신설·개편하고, 평생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강좌 개설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학위과정 3개 학과(경영학부, 미용예술학과, 무도경호학부)를 평생학습자 별도반으로 개설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도 법경찰행정학부 별도반을 추가 개설해 평생학습단과대학체제로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비학위과정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료율 96.8%, 취업률 29.2%를 달성했다. 호원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대학 관계자 연수·전문화 컨설팅 등을 실시해 평생학습자의 계속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평생학습단과대학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