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간호과(학과장 김희자)는 12일 교내 3학구관 아트홀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승우 총장, 신화자 전라북도 간호사회장,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과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 병원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학부모, 축하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유정 학생 등 2학년 90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승우 총장은 “군장대학교 간호학과는 2016년도 간호과 4년제 지정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4년제로 승격했으며 2018학년도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4년제 지정은 간호과 교수님들과 학생여러분들이 함께 철저히 준비를 해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도 군장대학교는 계속해서 창조적 교육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 달성과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장대학교 간호과는 2009년에 승인을 받아 우수한 교수진 아래 간호사 면허증과 보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짧은 역사에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