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 군산진로교육센터, 군산청소년연합회가 지난달 29일 도내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아리울 청소년 꿈길터 진로․동아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전후에 중학교 진로 동아리 체험 부스 2개, 고등학교 진로 동아리 체험 부스 30개, 전문 직업 체험 부스 3개, 대학교 전공학과 체험부스 4개 및 중·고생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공연마당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활동한 자율동아리 및 정규동아리 영역으로 즐겁고 다양한 진로·동아리 체험부스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군산교육지원청 김원태 교육장은 “미래 직업과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