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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진주)는 11일 오후 2시50분 군산시어린이공연장에서 ‘2016 色다른 행복 보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보육교직원 및 부모와 영유아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트샌드/ 모래가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Good Teacher 및 저염간식 레시피 시상식 △국악단 바나나숲/ 국악으로 듣는 동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감동적인 아트샌드와 신나는 국악공연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하여 보육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진주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군산시 영유아들의 보육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했다. 행사는 무료이며 보육교직원 뿐만 아니라 관내 영유아와 부모 모두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063-911-0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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