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이승준 교수(35·사진)가 18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표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6 한국표면공학회 신진표면공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표면공학회는 특수표면처리에 관한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목표로 1963년에 설립된 표면처리분야 국내 최대 학회다. 신진표면공학자상은 우수한 연구역량을 지니고 있는 신진 연구자로서 앞으로의 학문적 성과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촉망받는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15년 군산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이승준 교수는 SCI급 26편을 비롯하여 총 43편의 논문을 학회지 등에 게재해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꾸준한 연구 및 학술 활동으로 다수의 국내외 학회에서 9회의 수상실적과 함께 2건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표면처리 분야의 학문 및 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