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철) 교직원 및 학생들이 11월 넷째 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지역 사회 복지 시설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영광여고는 약 100여 박스의 생필품과 과일을 모아 사랑의집을 비롯한 7개 기관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달 29, 30일에는 나운동 소재 새길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홀몸어르신 70여분에게 직접 만든 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교목실(교목 최영수)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사랑나눔 정신과 배려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