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군산새만금아카데미 마지막 강좌와 수료식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이자 웃음전도사로 불리는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라는 주제로 웃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웃음치료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요셉 소장은 콜럼버스 커뮤니티칼리지 웃음스쿨 수료 후 9년간 암환자 1만여명에게 웃음치료를 진행했으며, 현재 한국웃음치료전문가협회 고문이자 박장대소 웃음스쿨 교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웃음연구와 웃음치료 한길만 15년째 걸어온 국내 1호 웃음치료사 이 소장은 웃음치료가 생소하던 시기에 최초로 웃음치료를 시행해 수많은 암, 불면증, 우울증 환자에게 기쁨을 전파했다. 주요저서로는 ‘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 ‘성공하려면 많이 웃어라’, ‘착한웃음’ 등이 있으며, KBS, SBS, YTN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웃음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강연과 더불어 2016년을 결산하는 수료식도 개최해 그간 70% 이상 수강한 수강생 190명에게 수료증을, 전 강좌를 수강한 76명에게는 개근상, 80% 이상 수강한 71명에게는 정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료생 중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만학을 실천해 평생학습의 모범을 보인 최금례(85세)씨에게는 평생학습상을 수여한다. 진성봉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지냈던 웃음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고 삶을 긍정적으로 사는 비결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만금아카데미가 새로운 정보·지식 습득 및 시민의식 개혁의 열린 배움터로 또한 시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터전으로 가꾸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수강생으로 등록하면 강좌 사전안내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