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광동학원(이사장 이부덕·오른쪽)과 매촌의숙 장학재단(이사장 정회상)은 21일 광동학원 이사장실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및 국가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민∙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부덕 이사장, 정회상 이사장,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학교법인 광동학원은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연간 장학금을 지정기탁 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각종 활동과 사업을 위해 유기체적인 상호협력을 나아가기로 했다. 한편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학교법인 동산학원이 공립으로 전환되면서 학원 설립자인 매촌 정만채 선생의 기념사업을 위해 동산학원의 출연 재원으로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설립 후 현재까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2,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