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리울초등학교(교장 김성규) 아버지회에서 기획한 ‘아리울 교육가족 페스티벌’ 이 27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아리울초등학교 아버지회에서 기획하고, 학교측에서 제작, 운영위원회, 아버지회, 어머니회, 녹색어머니회에서 주최를 한 이번 행사는 교육계 인사와 시민 등 450명이 관람했다. 아리울 교육가족 페스티벌은 페스티발은 학교폭력예방과 학부모들간의 소통을 목적으로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심봉사 아리울에 가다’를 선보였다. 화려한 댄스와 창 등을 공연해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자리를 마련했다. 진인하 아버지회 회장은 “학부모 들과 행사를 수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게 되었다”며 “아리울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이하 같이 참여하여 독려해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교한 아리울초등학교는 아버지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부모, 교사 삼위일체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