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물리치료학과 4학년 학생들이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4522명 중 3838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4.9%를 나타냈다. 호원대 물리치료학과 1기 졸업예정자들의 국가시험 전원 합격은 2013년 학과개설 이후 우수 교원 초빙과 다양한 특성화 교육,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표아윤 학생(물리치료학과 4학년)은 “이번 합격을 통해 4년간 이론 및 실습으로 쌓은 실력을 보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동안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시험장에서 응원해 준 후배들 모두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옥곤 학과장은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 전공과 관련된 취업 및 창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실무중심교육과 취업네트워크를 통해 국제화·전문화 시대에 앞서가는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오는 24일 오후2시 호원대학교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 2017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다. 등록금 고지서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출력 가능하며, 등록금 납부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