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총 12개 강좌 2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문화로 배우는 중국어(초급), 한국화․문인화 등 인기 강좌와 냅킨아트, 서양매듭공예, 캘리그라피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강좌를 새롭게 개설해 인문교양(2강좌), 문화예술(2강좌), 생활문화(4강좌), 야간강좌(4강좌)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13일부터 28일까지 방문(월명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인터넷(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개강 전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http://lll.gunsan.go.kr/main.php)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454-5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월명평생학습센터는 지속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도심 및 지역 내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명평생학습센터는 2012년 10월 영화동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군산시 평생학습관으로 개관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미룡동에 군산시 평생학습관이 개관하며 월명평생학습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