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한수)은 지난 15일 오성산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건설업 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건설업 회원사 29개소,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등 민관 유관기관가 참여한 가운데 산행, 안전기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한수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무재해 달성의 새로운 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청장은 “특히 올해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