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가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2017학년도 신학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원대는 26개 학부(과)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2017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의 진로탐색 및 학습동기 유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단검사 및 진로·취업상담 안내, 동기유발 특강과 더불어 학부(과)별 특성에 따라 별도로 전공 교수님과의 진로설계, 졸업생 멘토 특강, 재학생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된다. 또한 호원대는 재학생들을 위해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운영한다. 2017학년도 1학기에 개설된 12개 강의에 대해 2월 13일부터 인터넷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맛보기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강의맛보기 동영상 서비스’는 문서형태의 강의계획서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입체적인 방식으로 강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서 강의 이해도와 선택권,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자 마련됐다. 호원대는 이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 중이던 기숙형 영어사관학교, 평생지도교수제, 호원 HOPE 프로그램 등 우수한 교내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 도입 및 장학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동기 유발 및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우수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2017학년도 신학기에 마련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추가모집을 통해 아직 대학을 정하지 못한 입시생들의 대학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원서 접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1588-977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