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3일 본부 제 1 소회의실에서 군산고용노동지청, ㈜휴먼제이앤씨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약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학교 총장, 학생처장, 학생부처장, 군산고용노동지청 지청장, 소장,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대학을 통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대학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군산대학교가 이 사업에 선정돼 5년간 3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군산대학교와 군산고용노동지청, ㈜휴먼제이앤씨는 ▲워크넷(Work net), 운영기관 자체 홈페이지의 구인정보 등을 활용해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 취업·창업 지원서비스 강화 ▲청년고용사업 주요사업 안내 ▲관할 고용센터 및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조 등을 통해 협력하게 된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 및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학생 및 지역 청소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부의 청년고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