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상식 이하 정책 펼치는 교육부는 폐지하라”

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이 4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교육부 폐지와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펼쳤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4-05 10:45:03 2017.04.05 10:45:0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이 교육부 폐지와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4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갖고 교육부가 국정교과서로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학교총량제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등 권력의 시녀롤 전락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인정 의원은 “교육부는 정권에 따라 수시로 교육정책을 바꿔와 교육정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는 기구로 전락했다”며 “독립기구 형태의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육부가 학교 총량제라는 이름으로 수송동 은파중과 페이퍼코리아 부지 내 연안초 등 신규 택지개발 지역 학교신설 조건으로 구도심과 농어촌학교 폐지를 압박, 구도심과 신규 택지개발 지역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교육부가 신규택지개발 지역의 학교 신설 수요를 무시하고 아이들의 교육권을 침해하고 경제논리로 교육을 접근하는 상식이하 정책을 펴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교육의 연속성과 정치적 중립성, 자율성을 위해 정권에 휘둘리는 교육부는 폐지돼야 하며 정권으로부터 독립적인 국가교육위원회가 신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인정 의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교육부 폐지 등을 주장하며, 교육부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진행으며, 지난달 30일에는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교육부 폐지와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최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교육부 폐지와 국가교육위원회 신설 등을 촉구하는 정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