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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 중·고생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삼학동 소재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는 지난 27일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31명에게 27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4-27 09:31:07 2017.04.27 09:31: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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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에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항상 돕겠습니다” 삼학동 소재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는 지난 27일 중학생 19명(1인당 80만원), 고등학생 12명(1인당 100만원) 등 총 31명에게 27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학습에 임하고 있는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고, 군산시(인재양성과)에서 다른 장학제도 수혜 여부를 확인한 뒤 최종 수혜자를 선발했다. 남군산교회 이종기 목사는“우리 교회는 지역민을 섬기고 축복하며,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교회이다”며 “장학금 지급은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소중한 일이므로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학생과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는데 남군산교회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느끼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정기적인 밑반찬 배달(34세대, 매주 월요일)과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겨울나기 김장 및 연탄나눔 사업 그리고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30여 세대에 정기적으로 후원(매월 5만원)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씩 군산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아동 180여명을 초청하여 저녁식사와 함께 ‘장보기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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